티스토리의 방문통계에서 기타 유입을 살펴보던 중 이상한 IP주소가 222.122.119.101 있어 클릭, 페이지가 안 열려 아이피 주소추적과 함께 검색한 결과 어뷰징이라는 걸 알았다.
파워블로거도 아니고 그렇다고 열성적으로 포스팅하지도 않는데 왜? 트래픽 어뷰징 공격이 들어왔을까? 어뷰징은 경쟁블로거, 광고대행사, 광고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이 상위노출을 못하도록 악의적인 클릭으로 저품질을 만든다는 걸 알았다. 이 단어도 지금에서야 처음 들어본 단어다.
어뷰징 아이피는 절대 클릭하지 말라고 하는데 클릭한 후에 알아버려 어떻게 해야 하나 난감했다. 자꾸 클릭하는 버릇을 이번 기회에 바로 잡고,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니 [스팸필터 - IP필터링]에 등록하면 된다는 것이다. 또한 블로그에 게재하면 공격이 없어진다고하니 쭉 지켜보는 걸로.
기타 유입에 맨 위 사진처럼 다크웹 접속할 때 사용하는 덕덕고(DuckDuckGo)와 브레이브서치(Brave Search)라는 검색 엔진을 이용해서도 들어온다. 이 검색엔진으로 유입하면 애널리틱스 검색망을 벗어나는 건 아닌지. 이것도 사이트필터링에 등록한다. 아직은 자세히 몰라 열심히 써치해봐야겠다.
이상한 검색할 수 없는 검색어다. 2월 23일 포스팅한 두 개의 글제목은 [매일 걷고 오케이캐시백 포인트 적립하기 오늘의 걸음]과 [구리시장 구경하고 돌다리보쌈칼국수로 구리시장 단골맛집]이다. 대부분 중요한 키워드 [오케이캐시백 포인트 적립]이나 [구리시 맛집]으로 유입되는데 첫마디로 검색해서 들어온 것이다. 아무리 봐도 이해할 수 없다.
같은 키워드로 무차별적으로 검색했다. 조회수가 올라가는 거 같아 유입경로를 봤는데 이건 뭐지? 하는 생각이 든다. 무려 20분 동안 1개의 포스팅만 21건을 클릭한 것이다. 당일 조회수 1위로 올라왔다. 말이 안되는... 연달아 왜 그럴까?
다른 하나는 댓글이다. 포스팅한 후 몇 분 안돼 댓글이 달리는 신기한 경험이다. 처음엔 우연찮게 검색하다 유입된 줄 알았는데 동일 댓글러가 또다시 새 글 작성 후 몇 분 안돼서 댓글을 달았다. 한두 번도 아니고... 구독자도 아니고 카카오뷰 보드발행도 안 했는데 어떻게 알고 방문했을까? 24시간 지켜보고 있나? 궁금증을 유발한다. 댓글관리 - 차단한 후 휴지통에 버린다.
이전에도 눈여겨보지 않았기에 트래픽 어뷰징이 있었을 거라 추측해 본다. 조회수가 갑자기 올라서 즐거웠던 과거를 회상해 보니... 더 이상 공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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