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걸이대2 베란다에서 대파 키우기(페트병&테이크아웃컵 재활용) 페트병&테이크아웃 컵을 재활용한 열흘 남짓한 대파 키우는 과정을 소개해봅니다. 대파 뿌리가 실한 걸로 픽해서 대파 밑동을 잘라 화분이랑 물에 심었는데요. 베란다걸이대에서 자라는 중이에요. 생각 외로 넘 쑥쑥 자라는 걸 보니 흐뭇하네요. 눈에 띄게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요. 6월 2일에 심고 열흘이 지난 6월 12일 모습이에요. 아직 한번도 수확하진 않았어요. 좀 더 자란 모습을 보고 싶거든요. 채소들을 키우다 보니 한잎 두잎 수확할 때마다 기쁨과 슬픔이 교차하는.... 페트병 윗부분을 자르고 바닥을 송곳으로 뚫어 물구멍을 내주었습니다. 물구멍이 작아 펄라이트로 배수층을 만들고 상토를 채운 후 대파 밑동을 심어줬어요. 상토가 건조해서 분무도 해주고요. 베란다걸이대에서 키우므로 큰 화분을 사용하지 못했는데요... 2022. 6. 13. 화분걸이대 베란다걸이대 알파라이프 구매사용후기(전,후 비교사진) 베란다걸이대 덕분에 화초들이 푸릇푸릇하게 건강하게 거듭난 얘기를 해볼게요. 반양지, 반그늘에서 자라야 하는 식물들도 베란다걸이대로 옮기고 난 후 꽃도 다시 피우고 이파리도 건강을 되찾더라구요. 역시 식물에겐 자연의 햇빛, 바람, 공기가 필요한가 봐요. 자연의 섭리란 신비스러움을 느껴요. 처음에 중형걸이대를 구매했는데요. 점점 화분이 늘어나 소형걸이대도 구입했어요. 대형을 첨에 사도 될뻔했어요ㅎ 베란다 햇빛이 드는 창가에서 기르는데요. 집이 동향이라 오전에만 해가 들어오고 유리창도 이중창이라 일조량이 모자란 지 꽃피는 화초들은 활짝 피지 못하거나 색이 점점 옅어져 하얗게 변하더라구요. 꽃망울도 안 올라오고 크기도 작아지구요. 올봄에 들여온 식물들이 모두 한차례 몸살을 앓고 지나갔어요. 꽃나라, 초록나라로 .. 2022. 6.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