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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야기

싱그럽게 수박페페 키우기 물꽂이번식(잎이 갈라져요)

by 미미톡톡정보 2022. 5. 19.

여름이 다가오고 있어요. 여름 하면 떠오르는 과일은~~바로~~수박이죠. 잎모양이 수박 무늬와 같다고 해서 수박페페라 이름이 붙었다네요. 수박페페로미아는 페페가 그리스어로 후추라는 뜻이에요. 잎이 두껍고 수분도 많이 함유하고 공기정화능력도 탁월하여 아이방이나 침실에서 키우기도 좋아요. 직사광선은 잎이 탈 수도 있어 반양지나 반음지에서 너무 건조하지 않게 키우셔야 해요. 건조해지면 잎이 갈라지고 돌돌 말릴 수도 있어 화분 밑에 난석을 깔고 물로 보충해주면 싱그러운 잎을 계속 볼 수 있어요. 번식력이 좋아 잎꽂이, 가지를 잘라 투명 유리병에 수경재배해도 이쁘답니다. 물주기는 너무 과습하지 않고 마사토나 펄라이트를 더 혼합해 배수가 잘 되도록 해 주세요.

 

수박페페로미아

[ watermelon peperomia, watermelon begonia ]

 

  •  적정온도 :  21~25도
  •  최저온도 : 13도 이상
  •  키우는 장소 : 반양지
  •  물주는 방법 : 봄, 여름, 가을에는 토양 표면이 말랐을 때 충분히 주고 겨울에는 화분 흙이 대부분 말랐을때 충분히 줍니다. 과습에 주의하세요. 
  •  번식방법 : 물꽂이, 잎꽂이
  •  키우는 팁 : 공기가 건조하면 잎이 갈라지거나 찢어져요. 베고니아 종류라 과습하면 줄기가 물러 물이 잘 빠지도록 합니다.

 

아래 사진은 수박페페 모주에서 물꽂이 한 자료예요.

 

수박페페 물꽂이 한 지 한 달 정도이고요. 제법 뿌리가 자라줘 흙에 삽목 후, 일회용컵에 심은 건 지인분께 나눔 했습니다. 쪼끄미는 제가 키우고요.

 

키친타월로 물꽂이는 반신반의했지만 어엿하게 뿌리를 내려주었습니다. 키친타월 속으로 뿌리가 파고들어 가 조심스레 떼어내었습니다. 줄기 몇 개를 더 잘라 물꽂이 하는 중이랍니다.

 

수박페페 모주는 싹이 날때 물주기가 소홀했는지 갈라지고 찢어졌어요. 과습하면 무르고 건조하면 찢어지고 키우기 쉽지 않아요ㅠㅠ

수박페페-모주
수박페페-모주

 

수박페페-물꽂이-삽목후-나눔
수박페페-물꽂이-삽목후-나눔

 

 

 

5/11-삽목
5/11-삽목

 

 

키친타월에서-물꽂이한-수박페페
키친타월에서-물꽂이한-수박페페

 

물꽂이중인-수박페페
물꽂이중인-수박페페

 

이상으로 귀여운 수박페페 포스팅이었습니다. 공감♡은 사랑입니다. 로그인 없이 가능해요. 고맙습니다.

 

수박페페 2차 삽목해서 키우기 수박페페 성장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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